쿠팡 OTT시장 진출,한국의 아마존될까? 이에따른 관련주는?

안녕하세요 주식 족문가입니다.

 

12월 24일 쿠팡에서 OTT 서비스에 진출한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쿠팡플레이

OTT란?(over the top)

기존의 통신 및 방송 사업자, 제3사업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드라마나 영화 등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쿠팡 플레이 이용 가격은 월2900입니다.

기존 타사 OTT와 쿠팡 OTT와 비교해보면 가격이 말도 안 되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그 반면 쿠팡 플레이는 무려 월 2900원으로

와우 로켓 회원+쿠팡 플레이 즉 1+1으로 이용 가능

단돈 2900으로 새벽 배송, 로켓 배송, 당일배송, 거기에 OTT 서비스

심지어 1계정당 4개 프로필까지 가능하니

이 가격에 진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니 쿠팡이 적자가 날수밖에 없지

하지만 그 덕을 많이 보니 아주 좋네요

다만 아직까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에서만

정식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나머지는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기존 와우 로켓 회원을 이용 중이기 때문에 한번 다운로드하여봤습니다.

 

볼만한 영화가 상당히 많네요 디스트릭트 9, 엘리시움, 신세계, 퓨리, 닥터 후 등등

가격치고 너무너무 좋다고 생각하네요

또 심지어 키즈 전용 영상들도 즐비하니

애 키울 때도 좋고

하지만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오리지널 콘텐츠가 없는 만큼 결국 경쟁력이

떨어지게 될 텐데 쿠팡이

독자적 콘텐츠를 얼마나 잘 제작해서

기존 선발주자들을 제칠 수 있냐가 관건이겠네요

 

국내 쿠팡에 성장률은 어마어마한 한 것 같습니다.

쿠팡 적자도 어마어마해지고 있지만 현재 쿠팡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에서 5위까지 올라왔고요

2020년 최다 검색어 순위도 보시면 알겠지만

모바일에서 15위 pc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유튜브 다음 구글 쿠팡 순입니다 대단한 성장입니다.

 

국내 넷플릭스 회원은 330만 명이나

쿠팡은 기존 유료회원이 500만 명이 되기 때문에

금방 뛰어넘을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거기에 쿠팡은 배송 서비스까지 해주고 있으니

신규회원들이면 쿠팡으로 가는 걸 고려하지 않을까..

미국에 아마존과 굉장히 비슷한 행보를 보이네요

당일배송으로 수억 명에 회원들을 확보한 뒤 음식 배달

아마존 프라임 등 추가 서비스로 확장해 나가면서 확장해 나갔는데

쿠팡도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다만 쿠팡은 아직 주식이 상장이 안되어 있는데요

오늘 뉴스를 보시면

YBM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YBM넷을 한번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또한 국내외 OTT 사업을 서로 키우는 판국인데요

OTT관련주들도 한번 지켜보셔야 될 거 같습니다.

 

본 관점은 공부 목적의 글입니다.

절때 종목추천 매수추천이 아닙니다.

제 관점을 공유할 뿐 좋아 보인다 나빠 보인다는

오직 제 기준에서 좋은 종목과 나쁜 종목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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